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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Plate

2021. 12. 15. AHMAD TEA - Lemon&Lime Cold Brew Iced Tea

2022. 8. 23. 02:58

2021. 12. 15. AHMAD TEA - Lemon&Lime Cold Brew Iced Tea

ml, ms: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라무네 냉침

맛: 저번 포스팅에 선인장 친구가 같이 있다고 했었죠
바로 이 아이입니다 귀엽죠
바보같아요

그리고 이번엔 아마드 티의 레몬라임 콜드브루 아이스티를 라무네에 냉침해서 마셔봤어요
호화스럽게 티백도 두개 넣었음 그치만 이런 건 팍팍 넣어야 맛있다니까요
이건 그냥 이름에도 적혀져 있듯이 차갑게 해서 먹는 차인데…
아마드 티의 콜드브루는 차갑게 해서 먹으면 100퍼로 즐길 수 있다면 추가로 사이다 냉침을 해서 먹으면 200퍼쯤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최적화 티라고 생각해요(특히 레몬라임!)

이걸 뜨겁게 해서 먹는다?
걍 차와 아마드 티에 대한 모독?… 같은 거임
그리고 호화스럽게 티백 2개 넣어서 라무네 냉침한 맛은~

…맛있었어! 라무네 특유의 탄산 강하지 않은 맛이랑 레몬라임이 잘 녹아들어서 진짜로 카페에서 파는 음료 부럽지 않았다. 기회만 되면 더 타둘 걸 하는 생각이… 아무 부담 없이 편하게 마실 때 이렇게 마실까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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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6. HACENDADO - Manzanilla Sabor Miel

2022. 8. 23. 02:52

2021. 12. 16. HACENDADO - Manzanilla Sabor Miel

ml, ms: -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냉침/온침

맛:원랜 따뜻하게 끓여서 떡볶이랑 같이 먹을라고 했는데 뜨거운거 + 뜨거운거라서 혀가 데여갖고…
떡볶이 먹느라 강정 먹을때 그냥 차갑게 해서 마셨답니다

꿀국화차라고 했을때 이렇게 꿀이 느껴지는 티백은 또 처음봐서 (보통은 꿀은 스쳐지나가니까) 놀랐어요
그리고… 맛있어…………!!!!!
………!!!!!!!!!
………………!!!!!!!!!!!!!!!!!!!!!!!!
입안에서 향긋하게 꿀내음이랑 국화? 그러니까 캐모마일이 가득 퍼지는데 싫어할 사람이 있겠냐구
없다니까
그런거야
심지어 맛있음! 따뜻하게 먹으면 약간...
겨울철에 담요 둘둘 껴입고 머그컵 워머에 데운 따뜻한 컵 들고 티비보면서 마시는 그런 느낌이 생각나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되게 유명한 차라네 임산부에게 좋고(그럴 것 같았음) 인기제품이라고……
맛있었어요 지인한테 줄 일 생기면 한개씩 끼워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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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3. Altdif - 나랑 갈래 (급랭)

2022. 8. 23. 02:51

2021. 12. 13. Altdif - 나랑 갈래 (급랭)

ml, ms: -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급랭

맛: 이건 아예 얼음 띄우고 급랭으로 마셔본 거...
나 역시 온침이 지뢰였던 걸지도 몰라...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았다니까요???
지금 내가 루이보스 체리가향 지뢰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 파생캐 찍먹하듯이 여러 버전으로 마시고 있어요…
내 호불호를 따진다면 밀크티(무지성으로 마시기 편함) > 냉침 >>>>>>>>>>>>>>>>>>온침인듯...
마시니까 설탕 없는! 건강한 체리와 라즈베리 맛이 났답니다
냉차로 한번 우리고 나서 남은 티백은 요구르트 냉침해둠! 이것도 마셔보고 감상평을 남겨야지.

진짜 온차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건 격침당하나봐... 미사일맞고 침수당한 잠수함처럼...
그리고 냉침을 하니 수색이 정말 예쁘게 나왔답니다. 정말정말 귀여워~ 나랑 갈래 이름이랑 맞는 수색인 것 같아서 좋아요.

사진에 나온 아이는 탓똔 (일어임) 시리즈라고 해서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는데 알아서 자립을 하는 아기들이라고 해요
너무너무 바보같고 귀엽고 혼자서 자립도 할 줄 알다니 장하다...
선인장 친구도 있는데 여우와 선인장이 앞으로 제 티타임 사진에서 활약해주지 않을까 싶음

+ 수정

나 이걸 마시려고 요구르트를 사왔었는데 이게 서울우유가 터지기 전에 샀어서 걍 억울… 됨 16시간? 정도 했나… 마셔봤고! 요구르트 향이 더 강해서 그런걸까? 이렇다할 메리트를 못느꼈음. 맛있는 건 아닌데 맛없는 것두 아닌 정도… 나랑 갈래 말인데 내 취향에 빗껴나가 있어서 그런지 내 돈주고는 안사먹을 맛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히게 된 것 같아
두번 8팩 들이를 사먹지는 않을 그런 맛
그래도 티백은 남아있었고 밀크티는 맛있었으니 간간히 땡길 때마다 밀크티 타서먹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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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2. 만월회 - 말차 원액 베이스

2022. 8. 23. 02:49

2021. 12. 12. 만월회 - 말차 원액 베이스

ml, ms: -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냉침

맛: 이건 지금 마시고 있는 건데 이걸 마시기 전에 나랑갈래 냉침을 마셨지만 그걸 순순히 쓰면 나랑갈래만 연속 3회 포스팅이기 때문에… 지금 마시고 있는 이걸 먼저 씀

이것도 사실 첫개시는 아니고 11일인가? 10일날에 잠깨려고 아침에 마셨던 기억이.
근데 사진을 안찍어둬서 올리질 못해갖구 지금 다시 마셔서 찍어 올림.
그리고 지금은 11시 45분.
저 포장에 적혀져 있는 고카페인함유를 이제야 본 나.
총 카페인 238mg.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스누피 커피우유가 170mg대라네. 이거 웃기다……
근데 요즘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삶을 보내고 있으니 아무래도 괜찮을 것 같긴 함…

지인이 그러다 죽는다고 하는데 저 잠안자 오타쿠 아닙니다
진짜에요
8시간 자고 일어나요
아니면 12시간
마시고 있는 맛~ 되게 목이 굉장히 타는 맛임.
진한 말차음료를 마시면 뭔가 걸리는...? 가루가 있는 감상을 받는데, (그야 말차니까) 만월회 말차 원액도 비슷한 느낌인듯? 그리고 굉장히 목이 탐. 지금 쓰고 있는 와중에도 물 마시고 싶음.

그래서 물 타서 마시고 있는 중……
되게… 밀크티 원액이랑, 말차 원액을 둘 다 마시면서 느끼는 감상인데,
남이 하는 게 되게 쉬워보이면 사실 그 사람이 개잘하는 거라는 이야기가 있잖아?
만월회 원액을 마시면 그런 느낌을 받음
원액들이 굉장히 정석적인 맛이라 맛있나? 이런 느낌인데
사실 만월회가 개잘하는 거라서 이렇게 느끼는 거라면……
그런 걸지도…….
다음에 원액 살 일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그치만 맛없어! 정도는 아니니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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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2. Altdif - 나랑 갈래 (밀크티)

2022. 8. 23. 02:47

2021. 12. 12. Altdif - 나랑 갈래 (밀크티)

ml, ms: -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밀크티

맛: 나랑 갈래 첫 도전이 실패하고 나서 충격 먹어서 한 밀크티……
를 24시간 냉침하고 나서 먹어봤다!

처음 입에 댔을 땐 온침의 충격이 남아있었는지 힘들어서 바로 뗐는데, 다른 거 하다가 다시 한 번 마셔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음.
설탕을 때린 것도 있는 것 같긴 한데… 나랑 갈래 특유의 베리향이 거북하게 다가오지 않아서 좋았다…….
스트레이트 온침은 너무 힘들었어……. (그리고 밀크티는 이게 차가운 것도 한 몫한 듯)
이거 따로 냉침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온침만 지뢰인 걸수도 있고, 다르게 먹으면 밀크티처럼 그럭저럭 마음에 들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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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2. Altdif - 나랑 갈래

2022. 8. 23. 02:46

2021. 12. 12. Altdif - 나랑 갈래 Go with Me

ml, ms: 250ml / 2분 30초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온침

맛: 결과만 말하자면…… 실패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나 루이보스를 싫어하는 걸까?!
아니면 체리 가향을 싫어하는 건가!?!?
아니면 같이 먹은 디저트가 딸기푸딩+베리가향티라서 그 특유의 딸기향을 못버티니까 좌초당한 건가!?!?
지금 완전 시행착오 단계 됐는데 셋 중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음……

알디프의 소개를 찾아보면 이렇다.
나랑 갈래 Go with Me
♪ 곽진언 - 나랑 갈래
햇살 따듯한 날, 나랑 갈래
누구에게나 좋은 빨간 루이보스에 각종 베리류를 듬뿍 블렌딩해 상큼하며 달콤한, 따듯하고 편안한 오후 같은 무카페인 블렌딩 티. 우유를 더해 밀크티로 즐기기에도 좋다.
- 히비스커스, 사과, 로즈힙, 크랜베리, 엘더베리, 블랙베리, 사우어체리, 산딸기, 합성향료(산딸기향, 레드푸르츠향, 크림향)

성분을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베리향이 나 여기있어!!!!!!!!!!!!!!!!!!!!!!!!!!!!!!!!!!! 하는 듯한 이 구성…
사실 밤 늦게 티타임을 가지고 싶었으니 무카페인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었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패해서 너무 슬펐다.

다른 사람들 후기도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루이보스랑 베리향이랑 굉장히 밸런스있게 짜여졌다는 이야길 봤다.
사실 난 베리향때문에 싫어하는 걸지도 몰라… 저 합성향료 부분(산딸기, 레드푸르츠……)

마시는 동안엔 온침으로 했다가 필살처방으로 급하게 우유부었다가 미지근한데 내가 못버티는 느낌에 진짜 격침당해버려서 (결국 못마시고 남김) 밀크티로 냉침하려고 담궈두고 애써 모른 척 하는 중임…… 그냥 다음에 마실 땐 얼음 동동 띄워두고 마시는 게 더 나을듯? 요구르트 냉침을 하는 방법도 있던데 내일 나가면서 요구르트 사서 와서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기대했던 티가 생각보다 다르면 이런 기분이구나……
흑…… 그래도 좋은 경험 한 것 같기도 해
문제가 있다면 나한테 맞을 줄 알고 한 통 더 샀다는 걸까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나눠주기로 함
♥시음을해보고차를사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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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2. Altdif - 나랑 갈래 (밀크티)

2021. 12. 12. Altdif - 나랑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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